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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전자가 1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 39분 삼영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4.02%)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전자는 지난 14일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568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21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추정치(495억원)와 영업이익 추정치(33억원)을 모두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실적개선 이유로 전해콘덴서 판매량 증가(23.9%)를 꼽았다. 1분기 자동차용 전해콘덴서는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따. 디지털가전(23.6%)과 생활가전(11.8%)도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용 콘덴서의 수익성이 가전대비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동차용 콘덴서 고성장은 곧 OPM 개선'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증권가 전망도 밝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삼영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동사의 순현금이 2641억원(주당 순현금 1만3200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낮고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용 콘덴서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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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