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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남 순천에서 가족 6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70대 어르신 1명만 감염을 피했다. 이 어르신은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을 마무리하면서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획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백신 예방효과는 앞서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다. 지난 8일 처음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선 340여명 중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2명만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지난달 충북 괴산의 교회에서는 23명 중 1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만으로 감염을 피했다.
코로나 백신 누적 접종 건이 많아지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신뢰도가 쌓이고 있다는 평가다. 백신 신뢰도를 높이려면 접종이 진행된 후 실제 데이터를 확인하기까지 백신 접종 후 감염을 피한 사례를 계속 보여줘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전언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19일)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이러한 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65~74세 AZ,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실제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급난에 숨통이 트이면서 예방접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화이자 코로나 백신 신규 예방접종이 토요일부터 전국에 재개될 전망이다. 1·2차 접종 간격이 3주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 달 마지막 주엔 예방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고령층은 2차 접종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부턴 65~74세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60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시작된다.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관 등) 중 30세 미만은 2분기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7~8월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가 차례로 접종될 예정이다. 현재로선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의 경우, 다음 달 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따른 백신 부족 문제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화이자 개별 계약 백신은 일정 물량이 매주 수요일 국내 도착하고 있다. 전날(19일)에도 43만8000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여회분이 국내 유통됐다.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화이자 코로나 백신 신규 예방접종이 토요일부터 전국에 재개될 전망이다. 1·2차 접종 간격이 3주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 달 마지막 주엔 예방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고령층은 2차 접종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부턴 65~74세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60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시작된다.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관 등) 중 30세 미만은 2분기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7~8월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가 차례로 접종될 예정이다. 현재로선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의 경우, 다음 달 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따른 백신 부족 문제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화이자 개별 계약 백신은 일정 물량이 매주 수요일 국내 도착하고 있다. 전날(19일)에도 43만8000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여회분이 국내 유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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