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제조업 특화 데이터 처리 솔루션 '아이팩토리 디플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SK C&C

SK㈜ C&C는 제조 산업 특화 데이터 처리 엔진 ‘아이팩토리 디플로(I-FACTs DiFlow, 이하 디플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K C&C는 ‘디플로’가 데이터 상호 흐름(Data Interactive Flow)의 약자로 지난 수년간 다양한 제조 산업에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장의 노하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애플리케이션 ▲장비 ▲센서(IoT 및 엣지컴퓨팅) ▲웹사이트 등에서 취합한 각종 데이터의 실시간 활용·관리를 위해 개발됐다.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다양한 원시데이터(Raw Data) 및 소스데이터를 수집해 유관 애플리케이션이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서 분석·사용 가능하도록 제조 표준 메타데이터로 정제·변환을 진행한다.


SK C&C에 따르면 새로운 장비나 시스템 도입 시 별도 작업 없이 제조 현장 전반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끊김 없이 처리·전달 가능한 게 ‘디플로’의 강점이다. 데이터 수집·전달 과정에서 정체 구간을 실시간으로 찾아내 개선점을 도출하고 장애 발생 시 데이터를 자동 재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표준화된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확장성을 제공한다.

신규 서비스 도입에 따른 인터페이스(연계) 추가 등 변경 작업 중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 이중화를 지원한다. 개발자뿐 아니라 운영자도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 관리 대시보드를 기본 제공한다. 서비스 혹은 데이터 장애 발생 여부 및 상세 정보 확인이 용이하며 발생한 장애는 데이터 처리 히스토리를 참고하거나 복구(리커버리) 기능을 활용해 처리할 수도 있다.


조재관 SK C&C 제조솔루션디지털그룹장은 “제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내부 시스템과 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언제든 유기적으로 수집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아이팩토리 디플로는 스마트 팩토리 확장과 함께 수반됐던 별도의 시스템 구축 및 작업 없이도 언제든 제조 데이터 수집·처리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