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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자사의 에어백 원단이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으로 다시 태어나 녹색성장을 위한 글로벌 정상회담 무대에 오른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의 계열사인 GST는 지난 1월 친환경 토탈 패션 기업인 벨타코에 에어백 원단을 무상으로 후원한 바 있다. 벨타코는 효성에 이 원단을 적용한 '공생 콜렉션'을 제작했다.
콜렉션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 행사 중 업사이클 패션쇼인 '새활용 패션쇼'에서 선보인다. P4G는 정부기관, 민간 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이번 패션쇼에서 벨타코는 '인문학의 정원'이라는 테마 아래 전통 한복 디자인과 개념미술을 활용한 '공생'이라는 작품을 소개한다. 작품은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존재'로 해석하고 이를 강조하기 위해 의류에 에어백을 형상화한 큰 주머니 디자인을 적용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패션 시장에 효성첨단소재의 제품을 알리고 업사이클링 제품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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