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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성관계 동영상' 파문을 일으켰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6년 만에 프랑스 대표팀으로 복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제마는 지난 2015년 대표팀 동료 마티유 발부에나를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하는 초유의 사건으로 대표팀에서 사실상 퇴출됐던 바 있다.
벤제마는 소속팀에서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며 컨디션을 유지했고,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벤제마를 유로 2020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벤제마는 22일(한국시간) "대표팀 복귀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나는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준비했다. 다시 돌아올 순간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발탁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킬리앙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스피드와 벤제마의 득점력이 조화를 이룬다면, 프랑스의 공격력이 매우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벤제마 역시 이 점에 동의했다. 벤제마는 "음바페를 늘 지켜봤다"고 밝힌 뒤 "음바페의 축구 스타일을 좋아한다. 함께 훈련해야 더 잘 알겠지만, 음바페와 내가 좋은 축구를 함께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벤제마의 복귀로 프랑스 대표팀을 향한 관심과 기대는 더 높아졌으며,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 판매가 2400% 증가했다"며 '벤제마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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