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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5연승을 질주하며 4강에 올랐다.
박민지는 22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최예림(22·SK네트웍스)을, 8강전에서 장수연(27·동부건설)을 연달아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기록했던 박민지는 토너먼트까지 기세를 이어가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지난 16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4언더파로 우승했던 박민지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한솔(25·동부건설)은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고 4강에 올라 박민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16강전에서 접전 끝에 유해란(20·SK네트웍스)을 꺾은 지한솔은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30·한화큐셀)을 맞아 초반 4홀 차까지 뒤졌으나 뒷심을 발휘해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지한솔은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더 감각을 찾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주영(31·동부건설)은 16강에서 안나린(25)을 제치고 8강에 오른 뒤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을 상대로 4홀 차 완승을 거뒀다.
정연주(29·대방건설) 역시 8강전에서 침착함을 앞세워 '다크호스'로 꼽혔던 배소현(28·디에스이엘씨)을 5홀 차 대승으로 따돌렸다.
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4강과 결승은 오는 23일 오전 9시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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