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예루살렘의 사건 현장.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초점이 되고 있는 동예루살렘 분쟁지역 부근에서 팔레스타인인이 군인을 포함한 이스라엘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마겐 다비드 아돔 구급대원은 이번 공격으로 20대 남성 2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중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스라엘 공군 제복을 입은 남성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 등에는 칼이 꽂힌 모습이 보인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날 "예루살렘에서 총에 맞은 한 시민의 상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흉기 공격을 가한 팔레스타인인은 현장에서 사살된 것으로 알렺ㅆ다.


이번 사건은 셰이크 자라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다. 셰이크 자라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하마스 무장세력 사이에 11일간의 전투를 촉발 시킨 시위가 일어났던 곳이다.

이스라엘군은 부상자 중 1명이 이스라엘 병사이며 "이 병사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더 많은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설명했다.


이집트가 중재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은 4일째를 맞았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번 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집트, 요르단 지도자들과 회담을 위해 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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