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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총여신은 전월대비 1조원가량 늘어난 반면 총수신은 2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여신은 증가했지만, 제로 금리시대를 맞아 수신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21년 3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총여신 잔액은 116조7090억원으로 전월 115조7836억원에 비해 9254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총수신 잔액은 2조1620억원으로 전년 4조4363억원보다 반토막났다.
지난 1~3월 총여신은 2조417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조1427억원에 비해 2조7480억원가량 늘어났다.
1금융권인 예금은행 여신은 1조43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조4958억원보다 565억원 줄었다.
기업대출은 826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조1893억원보다 3633억원 줄었으나, 가계대출은 6159억원으로 전년 3150억원에 비해 3009억원 늘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5291억원으로전년 2344억원에 비해 2947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금융권인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여신은 9782억원으로 전년 6469억원에 비해 3313억원 늘었다.
기업대출은 6092억원으로 전년(7707억원)보다 줄었지만, 가계대출은 3917억원으로 전년(-549억원)대비 큰 폭의 증가로 전환됐으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855억원으로 전년(-1724억원)대비 증가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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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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