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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친언니를 위한 첫 '플렉스'를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업글인간'에서 유정은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친언니를 꼽았다. 현재 임신 중인 언니를 위해 고가의 유모차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유정은 "어릴 때부터 언니가 저를 잘 챙겨줬다. 항상 언니한테 받기만 했다. 근데 언니가 이제 조카가 생겼다. 아직 안 낳았지만, 이번 기회에 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보고 싶다"라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출산 용품점을 찾은 유정은 유모차를 둘러봤다. 한눈에 봐도 좋아 보이는 유모차를 고른 그는 "중요한 게 여기 가격이 안 적혀 있어. 내가 놀랄까 봐 치우신 건가. 내가 보기에는 지금 여기가 제일 비싸"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샀다.
유정은 가격을 모른 채 유모차를 살펴보면서 진심으로 마음엘 들어했다. 카시트에 간이침대까지 포함이라고. 영상을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유모차 가격 만만치 않다. 저렇게 좋은 것부터 보기 시작하면 안될 텐데"라며 걱정했다. 또 "아직 정산이 안됐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유정은 처음으로 플렉스 하는 김에 좋은 걸 선물해 주고 싶다고 했다. 정가는 무려 210만 원이었다. 직원은 놀라는 유정을 향해 "근데 지금 할인을 많이 해드려서 약 138만 원이다"라고 알렸다. 그래도 유정은 놀랐지만 "그만큼 좋은 거죠?"라면서 마음을 굳혔다.
유정은 영상 통화를 걸었다. "언니한테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플렉스를 해보는 거잖아"라더니 "이게 가격이 210만 원이야"라며 정가로 생색을 내 폭소를 유발했다. 유정은 인터뷰를 통해 "하나도 아깝지 않다, 더 좋은 거 해주고 싶다"라며 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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