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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공개되자마자 271만3113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티저 영상은 시즌2 최종회에서 거대한 충격을 선사했던 로건리의 차 폭발 장면으로 시작, 친딸 민설아에 이어 사랑하는 이를 또 한 번 떠나보낸 심수련의 허망한 눈동자가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곧이어 ‘마지막 전쟁의 시작’이라는 자막과 함께 섬찟한 웃음소리, 주단태의 “보고 싶었어. 심수련”이라는 음성이 더해져 소름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심수련이 “로건리와 같이 들어온 사람이 누구랬죠?”라고 묻는 순간, 로건리와의 동행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준기가 주단태를 단번에 제압한 후 기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백준기?”라는 물음과 “미스터 백”의 외침이 궁금증을 안긴다. 더욱이 금괴와 현금다발이 쌓여있는 금고에서 모습을 드러낸 오윤희와 “설마 주단태와 내통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라는 날카로운 말투의 천서진, 미친 듯이 포효하다가 누군가에게 망치를 내리치는 주단태의 끔찍한 모습이 연이어 펼쳐져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뒤따라 주단태를 향해 광기 어린 웃음을 드리운 천서진과 엄청난 무언가를 발견한 듯 호쾌하게 웃음 짓는 유동필이 차례로 등장했던 상태. 마지막으로 “심수련이 죽게 될 거야”라는 주단태에 맞서는, “얼마든지 상대해줄게. 숨통을 끊어놓고 말겠어”라는 심수련의 비장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할 최후의 전쟁이 다다랐음을 예고,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티저 영상에서는 서로를 향한 피 끓는 복수심과 그 중심에서 활약할 새로운 인물들을 담아보고자 했다”라며 “그릇된 욕망이 낳은 악인들의 마지막 전쟁과 그 살벌할 피날레가 펼쳐질 ‘펜트하우스3’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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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