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 1공장 매각을 추진한다. 사진은 베이징3공장 의장라인.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결국 중국 베이징 1공장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베이징 순이구 정부(지방자치단체)와 1공장 부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징현대 1공장은 판매량 급감과 공장 노후화 등을 이유로 2019년 4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 순이구 정부는 이 부지를 중국 전기차 업체인 리오토(Li Auto)에 다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토는 니오·샤오펑과 함께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현대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연간 총 165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5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 총 생산량은 50만대 수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