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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우타자가 많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타선을 상대한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엉덩이 부상 회복 후 5월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45로 호투 중이다. 하지만 지난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6⅔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도 불펜 난조로 승리투수 요건이 사라졌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는 '좌투수' 류현진을 겨냥해 우타자 위주로 타선을 짰다.
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호세 라미레스(지명타자)-해롤드 라미레스(중견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오언 밀러(3루수)-조시 네일러(우익수)-장유쳉(1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스위치 히터인 에르난데스와 호세 라미레스를 포함하면 우타자만 7명이다. 좌타자는 에디 로사리오와 네일러, 2명뿐이다.
이에 맞서 토론토는 마커스 세미엔(유격수)-보 비셋(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랜달 그리칙(중견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조 패닉(2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대니 잰슨(포수)으로 타선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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