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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이상민이 출연 욕심을 내는 개그맨 권재관에게 "이혼해야 가능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30일 오후 9시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도경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아들들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권재관은 김준호, 이상민, 오민석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거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에 세 사람은 "이렇게 좋은 밥을 먹을 줄 알았다면, 뭐라도 사왔을 것"이라며 맛있게 먹으면서도 불안해했다.
권재관은 "바라는 것 없다"면서도 곧 본색을 드러냈다. 권재관은 '미운우리새끼'를 재미있게 본다며 "꼭 하자가 있어야만 미운 우리 새끼냐"고 말했다.
이에 세 사람은 "재관이는 미우새 기준이 안된다"며 "너무 착실하고 결혼하고 아이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권재관이 "나도 집 안에서는 소소하게 미운 짓을 한다"며 어필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부부 사이가 안좋아야되는 것 뿐 아니라 갈라서야 '미우새' 출연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해 권재관을 낙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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