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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을 통해 자동차 구독서비스 ‘모빌라이즈’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빌라이즈 구독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XM3, SM6, QM6) 및 르노 브랜드 모델(ZOE) 중 1개의 모델을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교체형 상품은 XM3, SM6, QM6 등 3개 모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특히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전기차의 경우 모빌라이즈 구독 서비스를 통해 한 달 동안 체험하면서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르노 조에는 2020년 유럽 전기차 부문 판매 1위로 출퇴근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각광받고 있다.
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월 70~80만원대다. 월 단위 렌트 프로그램으로 중도 해지 수수료가 없으며 장기렌트나 리스상품과 달리 운행거리(마일리지) 제한이 없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비교적 장기간 동안 한 가지 모델만 이용해야 하는 장기렌트나 리스상품과 다른 점이다.
여기에 추가로 발생하는 유지관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점은 고객 부담을 더욱 낮춰준다. 모빌라이즈 구독 서비스 이용기간 동안에는 따로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보험료 및 자동차세 등 비용도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빌라이즈’를 통해 별도의 가입비 없이 회원가입 후 차종선택부터 배송일 예약, 장소 지정, 탁송서비스, 구독료 결제 및 반납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구독 희망 시 예약일 3일 전까지만 앱을 통해 신청 완료하면 된다.
7월부터는 르노 마스터 기반의 프리미엄 캠핑카를 단기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으로 캠핑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빌라이즈는 최초 50명 한정으로 구독자를 모집하며,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 및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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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