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청 전경/사진=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주민의 심리적 불안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음우체국, 코로나 자가격리자 셀프 정신건강검진, 정신건강교육 서비스 등 심리지원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음우체국’은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분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인력이 정신건강 심리검사, 바이오피드백 스트레스 검사(모세혈관 맥박변화 측정 등),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후 고위험 군으로 분류될 경우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로나 자가격리자 ‘셀프-정신건강검진 서비스’는 자가격리자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검진 가능하다. 보건소는 올 들어 7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이 서비스를 문자로 안내했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알코올 중독 등을 스스로 점검하는 것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와 전화 상담도 할 수 있다.

‘정신건강교육 서비스’는 단체·기업이 요청하면 전문가가 방문해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을 지원한다.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