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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2일 광양시에 위치한 주민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다(多)같이 키움애(愛)' 업무협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장, 최연철 여수항만공사부사장, 손경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다(多)같이 키움애(愛)'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재능키움프로그램 ▲사회성발달프로그램 ▲비(非)다문화 고등학생 연계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들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인기가 높다.
아이들의 글로벌인재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결혼이주여성을 이중언어강사로 양성한 후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교육 강사로 채용한다.
또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광양시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가 주관해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된 '다(多)같이 키움애(愛)'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기금' 5000만원과 여수광양항만공사 3000만원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된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오늘 발족하는 '다같이 키움애'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며"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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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