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밥이 되어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김혜옥이 기억을 잃은 재희에게 정우연의 정체를 숨겼다.

3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의식이 돌아온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경수가 영신(정우연 분)을 알아보지 못하자 숙정(김혜옥 분)은 자신을 엄마라고 밝히며 곁에 있는 영신을 간병인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영신이 경수를 '아저씨'라고 부른 이유에 대해서 "한동안 간병을 해서 정이 들어서 다정하게 아저씨라고 부르는 거다"라고 속였다.

이어 숙정은 영신을 따로 불러내 "내 아들 인생에서 빠져"라고 경고했다. 숙정은 "너와 나, 그리고 너의 엄마와의 악연 속에서 쟤가 인간으로서 견디기 얼마나 어려운 것들을 견뎠겠어"라며 "이제 저 아이 기억 속에 그런 진저리 나는 악연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숙정은 "지금이야말로 은혜를 갚아야 할 시간이다"라며 경수에게 존재를 알리지 말라고 설득했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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