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로날드 쿠만 감독의 유임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바르셀로나 구단 공식 트위터
로날드 쿠만 감독이 계속 바르셀로나를 이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한국시각)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쿠만 감독이 다음시즌 팀을 계속 이끈다"고 밝혔다.

쿠만 감독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리그에서 3위에 그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서 탈락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당초 기대치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다.


계약상 다음 시즌에도 쿠만 감독이 팀을 이끄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거나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보도들이 최근까지 이어진 바 있다. 자의든 타의든 많은 감독 후보들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바르셀로나의 공식 발표로 쿠만 감독과의 동행은 다음 시즌에도 이어진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쿠만 감독의 동기부여가 충분하다"며 "지난 1년간 경험을 쌓은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다음시즌을 위한 전력보강도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를 맨시티에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조만간 몇몇 선수들을 더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