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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가사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룹 빅스 멤버인 라비는 지난 3일 오후 6시 4번째 미니 앨범 '로지스(ROSES)'를 발표했다. '로지스'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와 사운드로 채운 앨범으로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라비는 앨범의 전곡을 작사·작곡했다.
이중 논란이 된 곡은 '레드 벨벳(RED VELVET)'이다. 라비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라비와 '레드벨벳'의 연관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레드벨벳'이라는 곡의 가사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부른 곡 'Dumb Dumb(덤덤)',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가 있는 것은 물론, 멤버인 '조이'의 본명 '수영'과, 또다른 멤버 '예리' 등의 단어가 포함돼 있었다.
'레드벨벳' 가사 내용이 사랑하는 여자를 레드벨벳 케이크에 빗댄 것인만큼, 레드벨벳을 성적 은유로 사용했다는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성희롱 가사'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라비는 인터뷰를 통해 "레드벨벳 케이크 같은 이야기다. 레드벨벳이라는 소재를 빌려서 달달한 온도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가사 속에 재밌게 넣을 수 있는 요소로 '덤덤덤덤덤덤'이 들어가긴 한다. 어차피 너무도 직관적으로 걸그룹이 연상되니까 '오히려 재미있게 만들어보자'고 한 생각"이라고 작업 비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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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