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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3이닝 2피안타 3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안타는 2개만 내줬지만 모두 홈런으로 연결돼 3점을 내줬다.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한 김광현은 2회 4번타자 타일러 스테판슨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아웃 카운트 1개를 잡은 김광현은 몸에 맞는 볼로 주자를 내보냈고 이후 조나단 인디아를 상대로 또 한 번 홈런을 허용해 2회에만 3실점했다.
3회에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내야 땅볼 2개와 헛스윙 삼진으로 3회를 마쳤다. 하지만 4회초 시작에 앞서 연습 투구를 하던 도중 급하게 코칭스태프를 호출했고 잠시 대화를 나눈 뒤 곧바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광현을 대신해 우드포드가 마운드에 올랐고 이날 김광현은 경기를 마쳤다.
양팀의 경기는 현재 신시내티의 4회초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스코어는 신시내티가 세인트루이스에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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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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