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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몽골에서 대선 후보가 선거를 불과 4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는 일이 일어났다.
5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몽골 민족노동당 소속 후보인 단가아레센 엥흐바트는 이날 자신과 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엥흐바트는 성명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며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몽골 대선은 오는 9일 치러진다. 엥흐바트와 집권 여당인 몽골인민당의 대표인 오흐나 후렐수흐, 야당인 민주당의 소드놈쓴두이 에르데네 등 3명이 출마했다.
한편 이날 몽골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가 139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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