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지시간) 도쿄 의료센터에서 의료 종사자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에서 관리 부실로 인해 7000회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폐기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요미우리신문이 집계한 결과 온도 관리에 실패하거나 백신을 잘못 희석해 폐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후쿠오카현 소재 국립 오무타병원과 고베시 집단접종장에서는 저온 관리가 필요한 화이자 백신을 상온에 방치해 1000회분이 폐기됐다. 도쿄 미나토구 집단접종장에서는 백신을 규정된 양의 2배로 희석하면서 12회분이 폐기됐다.


일본은 지난 2월17일부터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후 4월12일부터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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