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남편 문재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성수기로 바쁜 문재완을 위해 특급 이벤트를 계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이지혜는 건물주로 위장해 문재완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지혜의 부탁으로 직원이 미리 밑 작업을 한 상태였다.

단순 업무 촬영과 함께 건물주 미팅을 알고 있었던 문재완은 1000억대 자산가라는 이지혜의 말에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연기자, 여배우!"라며 자신의 연기에 뿌듯해하기도.


문재완은 고객(이지혜)의 억지스러운 지적에 안절부절못하다 이내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이지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아내 분 사랑하는지 궁금하다"며 이지혜의 장점에 대해 물었다. 터무니없는 질문에도 착실하게 대답하던 문재완은 "귀걸이를 보니 알겠다"라며 정체를 눈치채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지혜는 무례한 사람에게도 친절한 문재완의 모습에 "대단하다. 진짜 멋지다"며 감탄했다.


이지혜는 문재완을 위해 1인 25만 원 상당의 한우 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문재완은 "고생해서 주는 거야"라는 이지혜의 말에 "우리 와이프는 매일 고생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평소 힘든 이야기를 잘 꺼내지 않는 문재완을 걱정했고, 이에 문재완은 "내가 다 해결 할 수 있다. 난 가장이다"라며 든든함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지혜는 "난 오빠 편이야. 오빠를 위해서라면 난 모든 걸 버린다. 내가 지켜줄게"라고 진심을 전했고, 문재완은 "완잘(완전 잘할게)!"이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나 문재완은 한우 외식 후 양에 차지 않는 듯 집으로 돌아와 라면에 계란프라이를 더해 먹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혜는 마지막으로 천문학자가 꿈이었던 문재완을 위해 천체 망원경 선물해 문재완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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