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가 서울함 탈환작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강철부대 방송캡처

'강철부대'에서 특전사와 UDT가 승패를 넘어선 군인정신과 전우애로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강철부대'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난구조전대) 간의 4강 토너먼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UDT가 4강 토너먼트 1라운드 대결인 ‘서울함 탈환작전’의 승리 부대로 결정됐다. 특전사와 UDT가 동일하게 각각 3발의 총상을 입은 가운데, UDT가 페널티를 제외한 작전 수행기록 단 2분 3초 차이로 결승행을 확정, 전천후 특수부대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전사는 아쉬운 탈락에도 '불가능은 없다'라는 특전정신과 임무 완수를 향한 굴복 없는 사명감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팀장 박준우(박군)는 "(전역 후) 그리웠던 특전사의 전우애를 다시 맛봤다"라는 소감과 함께 자신을 믿고 따라준 팀원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던 박도현은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가장 크게 얻은 건 우리 팀원들이다"라며 전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총상으로 인한 죄책감에 고개를 들지 못하던 정태균, 그리고 김현동 역시 후회 없는 도전을 통해 승패를 능가하는 유종의 미를 안겼다.

방송 말미,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 간의 4강 토너먼트 2라운드 종목이 베일을 벗었다. 707의 새 멤버로 김필성이 합류한 가운데, 약 ‘1,000㎏’에 달하는 사낭 100개를 실은 군용 트럭을 직접 밀어 운반하는 ‘최전방 보급작전’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