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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캐나다 교포 이태훈(31?DB손해보험)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21(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태훈은 11일 제주도 서귀포 소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8개 홀 플레이를 마친 가운데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이태훈은 김주형(19?CJ대한통운)에 1타 앞선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이태훈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등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전날 1라운드 경기는 악천후로 모두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날도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오후 2시40분에서야 1라운드 잔여경기가 다시 시작됐고, 오후 6시45분에서야 종료됐다. 이어 시작된 2라운드 경기도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태훈은 1라운드를 1언더파 70타 공동 5위로 마쳤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서 8개 홀을 플레이한 가운데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이며 1위로 치고 나갔다.
1라운드를 4언더파 67타 단독 선두로 마친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11개 홀을 플레이한 가운데 1타를 줄였다. 버디를 3개나 잡았지만 보기도 2개를 범했다.
김한별(25·SK텔레콤)은 2라운드 중반까지 이븐파로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는 2라운드 경기에 돌입하지 못한 가운데 1오버파 72타로 공동 2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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