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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6월21일부터 봉쇄를 해제하려 했던 계획을 7월19일까지 유보할 것이라고 영국 매체인 더선이 11일 보도했다.
최근 1주일 사이 확진자가 240% 폭증해 '프리덤 데이'라고 명명한 봉쇄 해제일을 영국 정부가 이같이 연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는 14일에 발표될 이 계획에는 입원률이 낮은 채로 유지된다면 7월5일에 봉쇄가 해제될 가능성도 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복수의 소식통들은 어쨌든 21일에 계획했던 대로 규제를 해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영국 보건 기구의 분석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주 1만2431명에서 4만2323명으로, 즉 240% 폭증했다. 이는 전파력이 높은 인도 변이 즉 델타 바이러스 때문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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