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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5만5000회분이 이번 주부터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에게 접종된다. 모더나 백신은 총 4000만회분이 도입이 예정돼있는데, 첫 공급 물량 5만5000회분이 지난 1일 국내에 도착했다.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는 보건의료인은 예비의료인을 포함한 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 의료종사자들이다. 이들은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자체 접종 방식으로 맞게 된다.
방역당국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이미 1분기에 의료인들에 대한 우선 접종을 실시했지만 AZ 제외로 30세 미만 미접종자가 생겼고 신규 입사자 및 실습학생 등도 추가돼 이번 모더나 추가 접종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75세 이상 고령층에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이번 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층 노인시설 입소자‧이용자‧종사자 등 140만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접종하기에 지난 5월 넷째 주부터 6월 둘째 주까지 1차 접종을 받은 고령층의 2차 접종 시기는 이번 주가 된다.
아울러 1차 접종에서 누락된 고령층의 접종도 이뤄진다. 당초 접종에 동의한 고령층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종일을 예약하고 13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해야 했다. 하지만 건강 상태로 인해 접종을 연기하거나 새롭게 접종을 원하는 경우가 있어 1차 접종 기간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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