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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늘 건강하시던 울 어머님이 대상포진으로 입원하시고 내내 병원을 들락거리면서 너무 속상하고 맘 아팠지만… 그래도 그 덕에 어머님이랑 속 깊은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최근 힘들었던 일을 고백했다.
하재숙은 "주말 내내 땡볕에서 고생한 울 이서방 맛난 점심 차려주고 싶었는데 김치며 고기며 든든하게 챙겨다 준 내 사람들 덕분에 근사한 밥상이 뚝딱 완성돼서 참 감사하고 따뜻했다"라고 지인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내 아지트계곡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스러운 올챙이들이 많이 돌아와 주었고… 그저 나를 믿고 응원해 주는 친구들과 함께여서 참 많이 행복했다"라며 일상의 소중함도 밝혔다.
하재숙은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맡은 마리아 캐릭터를 언급하며 "마리아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짠해서 방송 보는 내내 눈물을 줄줄 흘리는 나에게 '울지 말고… 고구마 구워줄까요?'라고 묻는 나의 이서방이 너무 어이없었지만 덕분에 거짓말처럼 눈물이 쏙 들어가 버렸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하재숙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용기 없고 바보 같은 내 모습에… 실망하고 힘든 날이 가끔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 나는 행복하다… 그거면… 나는 충분하다"라며 "나는 나로 충분하다 #내가 제일 중요해"라고 자신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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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