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4개소를 시범 지정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제공=의정부보건소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4개소를 시범 지정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환경오염과 식습관의 서구화, 생활 환경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에게는 알레르기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에게는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 및 관리 교육 등을 통해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안심학교 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알레르기 질환 조사를 통해 질환이 의심되는 환아에게 7월부터 2만 5천 원 상당의 알레르기 진단 검사비 및 보습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천식 발작·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대처법 매뉴얼 및 천식 응급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기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