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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네이버와 지분 참여 여부를 놓고 마지막 협상단계에 들어섰다. 아직은 최종 합의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이르면 다음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의 참여 방식도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네이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추진 보도’에 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입찰 절차에 참여한 바 있으나 본 입찰은 계속 진행 중이며 참여방식 또는 최종 참여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빠지고 신세계만 인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네이버와 신세계가 지분을 맞교환하며 동맹을 맺었지만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는 입장차가 존재한다는 해석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18년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네이버를 신고한 바 있다. 네이버가 검색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해 10월 네이버가 쇼핑 분야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검색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변경해 스마트스토어 등 자사 상품·서비스를 검색 결과를 상단에 올리고 경쟁사는 하단에 내렸다며 쇼핑 부문에 시정명령과 약 26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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