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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전날 열린 자민당 외교부회에서 문 대통령이 본 조선왕국전도 속 섬과 관련 "(지도에) 그려진 섬은 다케시마(독도)와 완전히 다른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일본 외무성은 스페인 주재 일본 대사관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의향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각) 스페인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상원도서관에서 '조선왕국전도'를 관람하고 독도가 조선 영토라는 점이 표시된 것을 보고 "아주 소중한 사료"라고 말했다.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은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라며 조선왕국전도에 대한 설명을 했다.
조선왕국전도는 18세기 프랑스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 장 밥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이 제작한 중국과 주변 지역을 나타낸 지도 '신중국지도첩'에 포함됐다. 현존하는 서양인 제작 조선 지도 중에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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