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범죄 담당 차관 지명자는 22일(현지시간) 대북 제재 위반에 대한 제3자 제재(세컨더리보이콧)는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는 데 매우 강력한 도구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에디 넬슨 재무부 테러·금융범죄 담당 차관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대북 제재 대상과 금융 거래를 하는 제3국 개인이나 기관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는 "현재 가용한 우리의 매우 강력한 도구이며, 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청문회에 함께 출석한 엘리자베스 로젠버그 재무부 테러금융 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상원 인준을 거쳐 임명될 경우 '브링크액트'에 따른 제재 권한 등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적절한 법적 권한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로젠버그 지명자는 브링크액트는 비확산 문제 등 북한이 가하는 특정 위협들에 대처하는 데 적합할 수 있는 중요한 법적 조치를 담았다고 밝혔다.
'웜비어법'으로도 불리는 브링크액트는 대북제재를 위반한 제3국 금융기관 등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를 의무화하는 법으로 지난 2019년 말 제정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