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덴마크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존슨앤존슨(J&J)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자국 내 접종 프로그램에서 계속 배제한다는 입장을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백신의 유익성과 유해성 간의 균형과 발생할 수 있는 해로운 작용 간의 균형이 여전히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덴마크는 AZ 백신과 얀센 백신 접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희귀 혈전증이 안전 우려를 일으킨다는 이유로 두 백신의 사용을 전면 중단한 첫 번째 나라였다.
덴마크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만을 사용하고 있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사용해 체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의 유전자 백신으로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월 덴마크는 접종을 중단한 AZ 백신의 남은 분량을 독일에 빌려주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