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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두산 베어스를 잡아내고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터진 한동희의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두산에 4-3으로 이겼다.
8회 등판한 진명호가 구원승을 따냈고, 9회 출격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김원중이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결승홈런을 친 한동희 외에도 정훈과 안치홍이 6안타 3타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날 9-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롯데는 이날도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상승곡선을 탔다.
경기 후 래리 서튼 감독은 "최영환이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선발로서 팀 승리를 만드는 좋은 활약을 해줬다. 이후 나온 불펜 투수들 모두 실점없이 잘 던져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슈퍼스타는 역시 한동희다. 필요할 때 큰 거 한 방을 쳐줬다. 김원중도 마무리다운 모습으로 경기를 잘 끝냈다"고 두 선수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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