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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16강전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선착했다. 덴마크는 전반 27분 돌베리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고 후반 돌베리, 멜레, 브레이스웨이트가 잇달아 골을 터트리며 4골차의 완승을 거뒀다.
대회 첫 경기에서 에릭센의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던 덴마크는 이후 빠르게 팀을 추스리며 16강에 진출했고 8강에도 가장 먼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덴마크가 유로 본선에서 4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탈리아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을 0-0으로 마쳤다. 하지만 연장 전반에 키에사와 페시나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2-0으로 리드했고 연장 후반 칼라지치에게 1골을 내줬지만 2-1로 승리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
8강에 오른 덴마크는 네덜란드와 체코전 승자와 4강행을 놓고 격돌한다. 이탈리아는 벨기에 대 포르투갈전 승자와 역시 4강행 티켓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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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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