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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한 경기 개인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최지만은 6월2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해 내기 시작했다. 팀이 2대 3으로 뒤진 4회 말 1사 1루에 등장한 최지만은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조이 웬들 안타와 브렛 필립스 3루타가 터지면서 탬파베이는 5대 3으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최지만은 5회 중견수 앞 적시타를 터트리며 경기를 4점 차로 만들었다.
7회에는 아까운 타구를 날리기도 했다. 무사 2, 3루 상황에 들어선 최지만은 0볼 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상대 투수 호세 퀴아다의 몸쪽 변화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쭉쭉 뻗어가 우측 담장 최상단을 맞고 나오는 2루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8회 선두타자로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특히 수비 시프트를 뚫어내는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기록한 장면이 돋보였다.
4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0.237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을 0.272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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