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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는 오는 10월부터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사용자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기업들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라 오는 10월 이후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발전사업자나 전기판매사업자는 원칙적으로 전력시장을 통해 거래해야 하고 재생에너지 전기만을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
PPA 제도가 도입될 경우 기업 등 전기사용자는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했음을 인증받아 RE100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RE100은 전력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이다.
산업부는 PPA 제도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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