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가 쌍방울그룹 회장으로 선임. /사진=뉴시스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가 쌍방울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쌍방울그룹은 25일 서빙고 본사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를 쌍방울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양 신임 회장은 "쌍방울그룹은 불과 10년만에 관계사 8개를 거느린 대한민국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재도약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모든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쌍방울 그룹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갈 것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양 신임 회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우성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을 거쳐 2011년 쌍방울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쌍방울과 나노스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쌍방울 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