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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오롱스포츠에 따르면 이 회사는 3인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마이 섬머 트립’을 주제로 한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협업 작가는 일러스트 작가 곽명주, 드로잉 작가 성립,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인터내셔널’로 코오롱스포츠의 심볼인 상록수를 작가만의 감성을 담아 표현해 디자인에 적용했다.
티셔츠의 겉면은 면 소재로 구성됐고 안쪽은 폴리에스터로 땀을 빠르게 흡수한다. 특히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35% 이상 함유해 친환경의 의미도 더했다. 티셔츠 외에도 양말과 뱃지까지 선보여 다양한 협업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여름 캠핑족 공략을 위해 캠핑이 가지는 휴식의 의미를 전시의 형태로 풀어냈다. 오는 8월까지 전시 기획사 ‘글린트’와 함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캠핑 에브리웨어’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공간 디자인 그룹인 ‘스튜디오 프레그먼트’가 디자인한 설치 작품으로 꾸며졌다. 텐트, 타프, 해먹 등 캠핑에서 가장 큰 구조물을 이루는 용품의 소재를 사용해 산의 지형을 표현하고 그 안에 휴식 공간을 배치해 마치 캠핑을 떠난 것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기획했다. 자연과 교감하며 사색의 시간을 즐기도록 자연의 소리와 영상 등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의 형태이지만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서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공간에는 물과 바람이 흐르는 소리, 모닥불과 풀벌레, 빗소리 등 야외 캠핑에서 들리는 소리를 초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마치 ASMR처럼 들을 수 있다. 설치된 패브릭을 스크린 삼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로 이어지는 콘스탄츠 호수가 천천히 변화하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전시는 항상 자연과 함께 한다"며 "이번에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도심 속에서 잠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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