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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드러머 은아경의 등장에 다른 드러머들이 기대했다. 드러머 은아경은 '개그콘서트' 이태선 밴드 드러머의 딸로 유쾌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은아경은 'Tierrasanta' 드럼을 치다가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유희열은 "본인이 저렇게 치면 얼마나 재미있겠어"라며 감탄했다. 이어 은아경이 이태선 밴드의 드러머인 부친이 "감사한 스승님"이라고 말하자 윤상은 "아빠가 너무 뿌듯하실 거다. 이런 연주를 듣고 안 뿌듯한 드러머는 없을 거다"고 말해 은아경을 울렸다.
유희열은 "라틴 치는 게 드럼 쪽에서 정말 어렵다. 사지가 분리가 안되면 못 친다. 테크닉적인 걸 떠나서 저절로 몸이 움직이더라. 저는 유재석씨가 삼바 추는 걸 봤다. 아경씨 리듬에 맞춰서. 그럴 정도로 너무 기분 좋은 리듬이 나오고 본인까지 행복해하니까. 누군가의 딸이 아닌 아경씨라는 연주자를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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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