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격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홍혜걸은 반려견 겨울이와 제주도 생활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홍혜걸은 겨울이와 함께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며 겨울이를 가사에 넣은 즉석 자작곡을 흥얼거리는 등 여유를 만끽했다. 이후 제주도에 도착한 여에스더는 자신의 방문을 잊어버린 홍혜걸의 태도에 서운해하며 격정적으로 재회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주말부부다"라고 밝히며 넓은 마당과 수영장 등을 자랑하는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각방에 이어 현재 각층을 사용하고 있다고.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건강하고 행복하려면, 시부모님이 곁에 있으면 좋고 해서"라며 홍혜걸을 위해 제주도에 부부의 집과 시부모님댁을 샀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홍혜걸은 요양차 제주도행을 결정했다며 최근 전한 투병 소식에 대해 부연했다. 홍혜걸은 SNS를 통해 폐에 '간유리음영'이 나타났다는 글을 올렸고, 이후 홍혜걸이 폐암과 싸우고 있다는 말이 퍼져나가게 됐다고. 이에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글은 명문이지만 의학적인 지식이 있어야 이해하기 쉽다. 폐암으로 오해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홍혜걸은 간유리음영이 발견된 CT 사진을 공개하며 암세포가 있을 확률이 높을 뿐, 암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크기가 변하지 않으면 내버려 둬도 되는 상태라고. 홍혜걸은 "중요한 건 좋은 식생활을 거쳐 지난 3년 동안 크기가 멈춘 상태다"라고 현재 상태를 알리며 관리하면 멈출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와카남'은 경제력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 미묘하게 달라진 가족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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