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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국내외로 분리 운영되던 현대글로벌서비스 ERP 시스템을 통합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업무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SK C&C는 현대글로벌서비스 국내 본사와 유럽·미주·싱가폴 등 해외 지사들이 운영 중인 재무 ERP를 SAP ERP로 통합한다. 재무·자금·관리회계 프로세스 설계·구축을 시작으로 ▲본사·해외 지사 연결 시스템 구현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 구축 ▲통합영업, 구매·물류, 인사관리, 전자세금 계산서 등 주요 기간 시스템 연동 작업 등을 진행한다.
SK C&C는 현대글로벌서비스 고유의 ‘글로벌 표준 업무 템플릿’도 개발한다. 사업장에서 매일 쏟아내는 영업·구매·물류·재고 등 데이터에 대한 종합 수집 및 체계적 분석체계를 개발해 ▲고객 ▲계약유형 ▲상품 등 유형별 수익 분석뿐 아니라 현재 이슈 상황에 대한 분석·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글로벌 현장 어디에서든 빠른 업무 진행과 데이터 처리를 위한 ‘유비쿼터스 시스템’ 환경도 구현한다. 기업정보포탈(EP)에 통합인증(SSO) 시스템을 구축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전사 시스템과 서비스를 자신의 업무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메모리 기반 SAP HANA를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으로 활용해 본사부터 해외 지사까지 ERP 속도를 높이고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 환경도 마련한다.
이상국 SK C&C ICT디지털부문장은 “차세대 원 ERP 시스템을 통해 현대글로벌서비스 국내외 사업 전반에 걸쳐 실시간 경영환경을 구현할 것”이라며 “현대글로벌서비스 구성원 모두가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며 디지털 혁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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