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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일 공모주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펀드’를 제안했다. 현대차증권이 판매하는 이 펀드는 에셋원자산운용이 2018년 4월에 출시해 운용하고 있는 코스닥벤처펀드다.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펀드는 벤처기업 및 코스닥 대형주 투자 유망 종목 선별 투자와 변동성을 축소하기 위한 코스닥150 선물매도 전략도 병행한다. 저평가된 기업공개(IPO) 종목을 선별 투자해 시장 대비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창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신규 상장 리츠 종목에 IPO 참여하거나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이 0.71%, 1년 수익률은 37.24%, 3년 수익률은 73.87%에 달한다.
해당 펀드는 코스닥벤처펀드로서 코스닥 시장 상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고 1인당 3000만원까지 소득공제 10%(최대 300만원)의 혜택도 주어진다. 코스닥벤처펀드 가입은 2023년까지 가능하다.
현대차증권 상품전략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진정되고 경기 회복 장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미국 10년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 등으로 투자시장에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기조를 바탕으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우려가 시장에 만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시장 우려 속 투자자 관심을 받는 시장은 공모주 시장”이라며 “올해 예상 공모규모는 12조원 수준으로 최고치며 크래프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LG에너지솔루션 등 대어급 IPO가 예정돼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공모주 투자는 통계적으로 ‘이기는 시장’이었다”며 “지난해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 평균수익률은 58.5%였고 시초가가 상승한 종목 비중은 68.6%”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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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