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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임성재(23)와 김시우(26·이상 CJ대한통운)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 오픈)에 불참한다.
디 오픈을 개최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3일(한국시간) "임성재와 김시우가 올림픽에 전념하기 위해 불참 의사를 알렸다"며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대신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부 경기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실시된다. 7월18일 막을 내리는 디 오픈에 출전하고 올림픽까지 나가려면 빡빡한 스케줄이다. 이에 두 선수는 디 오픈을 포기, 올림픽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편, 올해 디 오픈은 오는 15일부터 잉글랜드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30), 이경훈(30), 김주형(19·이상 CJ대한통운)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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