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스 살바도르 페레즈가 3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서 환호하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31)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한다.

MLB.com은 3일(한국시간) 페레즈의 홈런 더비 확정 소식을 전했다.

페레즈는 아메리칸리그(AL) 최고 공격형 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도 2회말 솔로 아치를 기록,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 중이다.


페레즈는 올 시즌 올스타 게임에서도 선발 마스크를 쓴다. 개인 통산 7번째 올스타 출전이다.

캔자시스티 소속 선수가 홈런 더비에 참가하는 것은 1980년 보 잭슨, 1991년 대니 타르타불, 2017년 마이크 무스타커스에 이어 페레즈가 4번째다.


포수가 홈런 더비에 나서는 것은 역대 8번째이자 2017년 개리 산체스(뉴욕 양키스)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개최된다. 홈런 더비는 같은 장소에서 하루 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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