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후 9일이 지난 가운데, 아파트 잔해 속에서 두 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24명이 됐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현재 실종자 명단에 121명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카리브해에서 생겨난 열대성 폭풍 '엘사'가 다음주 플로리다에 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엘사가 다가오기 전 5일쯤 철거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기존 잔해들을 뒤지는 작업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애미데이드 소방서는 현장을 수색하던 한 조사팀에서 여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팀은 조사 업무에서 배제됐고 접촉자들이 격리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