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7회말 무사 1, 2루 상황 한화 힐리가 2타점 중월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가 외인 용병 교체에 나선다.

한화는 4일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힐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화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데려온 타자다. 빅리그에서 통산 405경기에 나와 타율 0.261, 69홈런, 214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KBO리그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힐리는 67경기에서 타율 0.257, 7홈런, 37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외국인 타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한화는 올해도 최하위로 처져 있다. 

한화는 힐리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빠르게 영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