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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린 2021 LPGA투어 VOA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86타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진영은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지 197일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종라운드 5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2,4,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내며 마지막날 4타를 줄였다. 고진영은 지난주까지 2연승을 거둔 넬리 코다(미국)에게 세계랭킹 1위를 내주며 2위로 내려갔지만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랭킹 1위 자리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은 15언더파 269타로 고진영에 1타 뒤져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이정은6이 11언더파 273타로 7위, 김효주와 김민지는 각각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8위에 올라 톱10에 4명이 포진했다. 이밖에 전인지는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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