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부모님과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주말 부부 생활을 하며 홀로 경북 구미에 있는 아버지를 찾은 김성은 정조국의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 부부는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가 운영하는 구미의 공장을 찾았다. 이어 깔끔하게 정돈된 아버지의 원룸에서 이들은 회포를 풀었다. 아버지가 "성은이 보여주기 부끄럽다"라며 민망해하자 어머니는 "검소하고 근면한 면을 보여주는 거다"라며 달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성은은 부모님이 사내 연애를 했다고 전하며 회사에서 큰 사고를 당해 입원한 아버지와, 같은 시기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한 어머니가 우연히 병원에서 만나 사랑을 싹틔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은은 부모님과 함께 교복을 입고 커플 데이트를 즐기며 놀이동산에서 추억을 쌓았다. 부모님은 "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끝낸 이들은 김성은이 정조국과의 결혼을 선언했던 때를 회상했다. 딸의 갑작스러운 결혼 이야기에 부모님은 반대했었다고. 이에 김성은은 가출 후, 자신의 진심을 담은 편지로 부모님을 설득했고, 결국 부모님은 김성은의 똑 부러진 생각과 어른스러운 정조국의 모습에 마음을 돌렸다고.


김성은은 결혼식 당일 새벽, 부모님께 전했던 편지를 다시 한번 읽어 내려가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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