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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6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올림픽 스태프 2명이 선수촌 직원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타카타니 마사노리 조직위 대변인은 이날 "지난 1일과 2일에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 2명은 선수촌 스태프"라며 "이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다른 선수촌 직원 2명과 함께 식사했다"고 밝혔다.
타카타니 대변인은 "선수촌 직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주의를 촉구했다"며 "방역을 위해 확실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들이 어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조직위는 이날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3명을 포함해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올림픽 관계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11명은 조직위 직원이거나 관련 업무 종사자였고 1명은 취재진"이라고 설명했다.
도쿄올림픽은 오는 23일 개회식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도쿄도에서는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도쿄의 일평균 확진자는 585.6명으로 전주 대비 19.8% 늘었다. 일본 정부는 오는 8일 관계기관 5자 회의에서 도쿄와 인근 지역에 내려진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 연장 여부와 도쿄올림픽 관중 수용 방식을 결정한다.
코로나 재확산과 인도발 델타 변이 환자가 늘면서 도쿄올림픽 무관중 개최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다. 올림픽 유관중 개최에 우호적이던 일본 연립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도 지난 5일 "무관중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편이 좋겠다"며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 엉망이 되어버린다"고 말하며 기존의 입장과는 다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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